■ 새해 첫 근무일을 맞아 정부와 각 기업들은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올해 첫 공식 업무에 들어간 문재인 대통령은 "건국 백 년을 준비하겠다고" 방명록에 남겼습니다.
■ 북한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남북 대화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청와대는 환영의 뜻을 밝히고 언제 어디서든 대화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구체적인 후속 제안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 김정은 신년사를 놓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문제 해결의 물꼬를 틔울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보수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북한 책략에 놀아나는 것이며 핵무기 완성을 위한 시간끌기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어젯밤 발생해 아직까지 꺼지지 않은 부산 기장군 삼각산 산불 현장에 헬기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을 잡고 나머지 지역에 대한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숨진 고준희 양 친아버지가 딸을 폭행한 적이 있고, 내연녀가 폭행하는 장면도 목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학대 치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 앞으로 식당 예약을 해놓고 1시간 직전에 취소하거나 아예 나타나지 않으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됩니다. 대형 식당 외에 보통 일반 식당은 보증금 내는 경우가 드문 상황에서 이번 공정위 규정 변화에 따라 식당 예약 문화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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